창세기 14:1-24
작성자
정음교회
작성일
2020-01-29 14:27
조회
3280
창세기 14:1-24
창세기 14장은 가나안땅에서 일어난 최초의 전쟁 이야기입니다.
1.
1.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3.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가나안은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맹주로 한 여러 나라가 함께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약한 가나안에 속한 여러 나라는 엘람 왕 그돌라오멜에게 조공을 바치며 살아오다가 십사 년이 되는 해에 어떤 이유에서 가나안 땅 남부의 다섯 왕이 그돌라오멜에게 더 이상 조공을 바치지 않겠다고 독립을 선언하게 됩니다. 이에 그돌라오멜은 북부에 4나라를 연합하여 북부 가나안의 다섯 나라를 징벌하기 위해서 사해 지역에 모여 전쟁을 하게 됩니다.
9.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0.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전쟁 이후 결과는 엘람왕 그돌라오멜이 승리를 하게 되고 소돔과 고모라 땅의 다섯 나라로부터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고 나아가 거기에 거주하는 여러사람들을 인질로 잡아 본국으로 끌고 가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살던 아브람의 조카 롯도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인간의 땅은 전쟁이 그치지 않는 곳입니다. 왜입니까? 좋은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육에 필요한 것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먹을 것을 앞둔 짐승처럼 서로가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서 싸움을 하고 차지하고 왕으로 굴림 하지만. 왕이란 타이틀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또 다른 왕에 의하여 빼앗기고 뺏기는 역사를 수레를 계속 돌리게 됩니다. 때문에 고통입니다. 위험입니다. 고난입니다.
2.
12.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포로 중에 도망한 자에 의하여 조카 롯이 잡혀간 소식을 아브람은 듣게 됩니다. 이에 아브람은 집안에서 가축을 치기 위해서 훈련된 자를 318명을 모아서 밤에 그돌라오멜의 연합군을 격파하고 빼앗겼던 재물과 조카 롯과 포로들을 구출해 내었습니다.
군사적으로 잘 훈련되지 않는 318명의 사람들을 대리로 가서 군대를 격파한다는 것은 사실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면 불가능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가능한 싸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소년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침과 같이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물맷돌이 핵폭탄이 되는 것입니다. 318명의 가신이 최강의 군대와 군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능력입니다.
오늘 사실 14장이 기록의 내용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가나안땅에서 일어난 전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브람의 신앙적인 행위와 하나님을 믿은 사람의 강력함이 중요한 것입니다. 앞에서 계속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바로 왕을 들었다 났다 하시고, 연합군을 무력화 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 즉 하나님의 편에 서서 행하며 살아가는 자에게 약속하신 은혜의 복이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3.
17.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그리고 갑자기 등장하는 살렘와 멜기세덱의 이야기입니다.
살렘왕 멜기세덱에 대한 학설과 의견은 참 다양(영적인 존재, 노아의 장자인 셈, 당시 실제 가나안 땅에 거주하던 왕)합니다. 본 성경의 구절을 통하여 확실히 알수 있는 것은 그가 왕이며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신약에서 히브리서에 언급하는 내용을 따라 신비한 존재로서 우리는 이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히 7:1.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어찌 되었건 아브람과 멜기세덱 왕을 통하여 본문에서 우리에게 주는 2가지 사실 적인 교훈은?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멜기세덱의 축복의 메시지는 바로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람이 올려 드린 십 분의 일은 헌물을 하나님을 향한 아브람의 믿음과 사랑의 결심이라는 것입니다.
아브람을 앞서서 일어난 일련의 애굽 에서의 사건과 오늘의 사건을 통하여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자라고 있음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14장은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이루어지는 승리의 삶과 신앙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적인 사건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교훈의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의 아버지!!
우리로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연약한 우리로 강성한 믿음의 분량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은혜의 축복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창세기 14장은 가나안땅에서 일어난 최초의 전쟁 이야기입니다.
1.
1.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3.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가나안은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맹주로 한 여러 나라가 함께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약한 가나안에 속한 여러 나라는 엘람 왕 그돌라오멜에게 조공을 바치며 살아오다가 십사 년이 되는 해에 어떤 이유에서 가나안 땅 남부의 다섯 왕이 그돌라오멜에게 더 이상 조공을 바치지 않겠다고 독립을 선언하게 됩니다. 이에 그돌라오멜은 북부에 4나라를 연합하여 북부 가나안의 다섯 나라를 징벌하기 위해서 사해 지역에 모여 전쟁을 하게 됩니다.
9.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0.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전쟁 이후 결과는 엘람왕 그돌라오멜이 승리를 하게 되고 소돔과 고모라 땅의 다섯 나라로부터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고 나아가 거기에 거주하는 여러사람들을 인질로 잡아 본국으로 끌고 가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살던 아브람의 조카 롯도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인간의 땅은 전쟁이 그치지 않는 곳입니다. 왜입니까? 좋은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육에 필요한 것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먹을 것을 앞둔 짐승처럼 서로가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서 싸움을 하고 차지하고 왕으로 굴림 하지만. 왕이란 타이틀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또 다른 왕에 의하여 빼앗기고 뺏기는 역사를 수레를 계속 돌리게 됩니다. 때문에 고통입니다. 위험입니다. 고난입니다.
2.
12.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포로 중에 도망한 자에 의하여 조카 롯이 잡혀간 소식을 아브람은 듣게 됩니다. 이에 아브람은 집안에서 가축을 치기 위해서 훈련된 자를 318명을 모아서 밤에 그돌라오멜의 연합군을 격파하고 빼앗겼던 재물과 조카 롯과 포로들을 구출해 내었습니다.
군사적으로 잘 훈련되지 않는 318명의 사람들을 대리로 가서 군대를 격파한다는 것은 사실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면 불가능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가능한 싸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소년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침과 같이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물맷돌이 핵폭탄이 되는 것입니다. 318명의 가신이 최강의 군대와 군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능력입니다.
오늘 사실 14장이 기록의 내용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가나안땅에서 일어난 전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브람의 신앙적인 행위와 하나님을 믿은 사람의 강력함이 중요한 것입니다. 앞에서 계속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바로 왕을 들었다 났다 하시고, 연합군을 무력화 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 즉 하나님의 편에 서서 행하며 살아가는 자에게 약속하신 은혜의 복이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3.
17.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그리고 갑자기 등장하는 살렘와 멜기세덱의 이야기입니다.
살렘왕 멜기세덱에 대한 학설과 의견은 참 다양(영적인 존재, 노아의 장자인 셈, 당시 실제 가나안 땅에 거주하던 왕)합니다. 본 성경의 구절을 통하여 확실히 알수 있는 것은 그가 왕이며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신약에서 히브리서에 언급하는 내용을 따라 신비한 존재로서 우리는 이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히 7:1.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어찌 되었건 아브람과 멜기세덱 왕을 통하여 본문에서 우리에게 주는 2가지 사실 적인 교훈은?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멜기세덱의 축복의 메시지는 바로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람이 올려 드린 십 분의 일은 헌물을 하나님을 향한 아브람의 믿음과 사랑의 결심이라는 것입니다.
아브람을 앞서서 일어난 일련의 애굽 에서의 사건과 오늘의 사건을 통하여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자라고 있음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14장은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이루어지는 승리의 삶과 신앙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적인 사건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교훈의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의 아버지!!
우리로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연약한 우리로 강성한 믿음의 분량으로 우리를 이끄시는 은혜의 축복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