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0:29-43

작성자
정음교회
작성일
2019-09-25 21:26
조회
2754
여호수아 10:29-43

1.
29.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서 립나와 싸우매
30.여호와께서 또 그 성읍과 그 왕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지라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31.립나에서 라기스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우더니
33.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오므로 여호수아가 그와 그의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34.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워
36.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워
38.드빌에 이르러 싸워

이스라엘은 앞에서 가나안 땅 서쪽 지역의 5개 연합국과 왕들을 무찌렸습니다. 이스라엘의 기세가 아주 강하여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이제 가나안땅 남쪽 지역을 무찌르게 됩니다. 남쪽 지역은 일곱왕와 여섯 성읍으로 나누어졌는데 모두 초토화 시키고 멸절시켜버리고 말아습니다.

민수기 13장 28절 이하에 기록된 가나안땅의 사람들은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세며 모두가 거인과 같은 사람이며, 가나안 사람에 비해 우리는 메뚜기와 같습니다. 라고 보고했던 12명의 정탐꾼들의 말을 무색하게 하리 만큼 전쟁에서 연승하며 하나하나 정복해 나갔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나갈 때 승리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믿음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가 믿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해야지, 하나님의 능력을 시험하여선 안될 것입니다. 믿을수 있는 힘과 의지의 사람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
40.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41.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42.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3.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성경은 가나안땅에 이미 살고있는 사람들을 모두 진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 사실 긍휼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무슨 잘못이 있다고 죽음을 당하여야 합니까? 이런 의문과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은 약속의 땅입니다.
약속의 땅은 약속을 믿고 준비된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예를 들어서 천국에 죄인이 거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만약 천국에 약속받지 못한 죄인이 산다 라고 가정한다면, 이곳은 천국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 그 기준에 합당한 천국이 되기 위해서는 준비되지 못하고 약속받지 못한 죄인을 끌어내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가나안은 이미 원주민 그들이 살기 이전부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다라고 약속하신 땅입니다. 선후를 굳이 이야기 하자면 태초부터 약속된 자들의 것입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그 약속을 믿고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 주어진 약속입니다. 성경의 약속은 누구의 것입니까? 그 말씀을 믿고 살아가는 자의 것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의 사람들은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보기 좋아도 듣기 좋아도 그럴듯해도 본인들이 믿지 않으니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믿음으로 주님 은혜의 약속을 취하시는 축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우리로 믿음의 승리를 이루게 하시고, 약속의 땅 그 땅을 소유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