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0장 - 21장

작성자
정음교회
작성일
2022-01-03 14:41
조회
2488
사사기 10:1-18

1.
1.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3.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사사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사시시대 12명의 사사가 있었습니다.

사사를 구분할 때
비중 있게 다룬 사사를 대사사라합니다. 대사사로는 옷니엘, 에훗, 드보라, 기드온, 입다, 삼손 6명을 이야기하고, 소사사는 오늘 본문 말씀처럼 이름만 간단하게 언급된 사사로서 삼갈, 돌라, 야일, 입산, 엘론, 압돈 6명을 말합니다.

2.
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8.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9.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반복된 이스라엘의 죄의 역사입니다.
어리석음은 반복된 잘못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한가지라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사 시대의 어리석음이 비단 사사 시대에만 제한된 어리석음이겠습니까?

우리가 주님을 알지 못하고
우리가 주님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 역시 어리석음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지혜의 말씀으로 주님을 깨닫고
회개의 심령으로 주님 앞에 자복 회개하여 다시는 돌아선 그 자리에 서지 않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3.
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4.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6.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회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회개는 구원의 길이며, 회개는 생명의 길입니다.

이스라엘이 곤고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오직 주님 앞에 자복 회개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섬기는 우상의 신들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지 못함으로, 구원의 주체이신 여호와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엎드려야 합니다.

이스라엘에 다시 회개할 때
주님은 근심(아파하심, 슬퍼하심)으로 자녀를 돌아보십니다.

일곱 번, 일흔 번까지라 말씀하신
그 자비의 주님 앞에 나아가실 수 있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죄악이 가득한 곳에 회개의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근심을 베푸사 죄인 된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11:1-40

1.
1.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2.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오늘은 입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입다는 큰 용사였습니다. 능력은 인정됨이 있었으나, 출신이 기생의 아들 서자라 무시천대 멸시를 당하며 고향에서 내침을 당하였습니다.

사사들의 특징이라는 것이 참으로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드보라 여자를 사사로 세우시고
왼손잡이 에훗을 사사로 세우시고
열악하고 작은자 기드온을 사사로 세우시고
기생의 아들 입다를 사사로 세우시고 등.

인간의 연약함은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들어 하나님은 채우시고 들어 사용하십니다. 그 연약함으로 인하여 인간이 자랑하지 못하며, 그 부족함으로 인하여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도적질 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이 절망과 포기가 되는 대신
하나님이 일하시는 수단과 방법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들어 사용하실줄 믿습니다.

2.
4. 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5.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에 가서
6.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하니
7.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추악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감탄고토(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입니다.

세상은 감탄고토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나도 하나님을 향하여 감탄고토하지 않아야 합니다.

삶이 수단이 되어 신앙을 이루어야 합니다.
삶의 수단으로 신앙이 떨어지면, 감탄고토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내 필요에 따라 주장하지 않길 소망합니다.

모든 것이 거울입니다.
가볍게 처신하지 말며, 무겁고 진실되게 신앙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3.
30.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34.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35.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입다는 하나님앞에 망령된 서원을 하게 됩니다. 인신봉양은 암몬지역에서 쉽게 행하던 몰렉신을 제사하는 방법입니다. 입다는 암몬지역의 사람으로 자신도 모르게 이방신의 제사법을 따라, 말씀에도 없고 법에도 없는 인신봉양을 서원하게 됩니다.

문화라는 것이 이렇게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가나안 땅 족속을 진멸하라 명하신 것입니다. 문화와 습관은 어느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 신앙의 중심을 파고 들어와 자리하고 말았습니다.

입다는 서원하였고 그의 딸을 서원의 제사로 바치는 순간, 인생이 무너지고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다의 인생이 비극이라는 것입니다.

입다는 자신의 잘못을 돌이킬 생각도 의지도 없었습니다.
자기 연민에 빠지고, 자기 중심에 빠져 망하고 말았습니다.

잘못된 신앙의 결단이 있습니까? 돌이켜야 합니다.
잘못가고 있는 길이라면 언제라도 돌아서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신앙이며 믿음의 길입니다.

사랑의 아버지!!
나의 연약함이 주님의 도구가 되길 원합니다. 변심치 않는 신앙의 행로를 걷게 하시고 혹, 잘못된 결심과 결단이 있다면 깨달아 돌이켜 주님 앞에 더욱 가까이 서는 신앙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12:1-15

1.
1.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2. 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3. 나는 너희가 도와 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하니라

이스라엘 에브라임 지파의 사람들에게는 이상한 습관이 있습니다.
입다가 전쟁에서 승리하자 쫓아와서 하는 말이 ‘왜 우리를 불러 함께 싸우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니 너와 내 집을 태워버리겠다’ 말하며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입다가 부르지 않은 것이 아니라. 에브라임이 오지 않은 것입니다.

이 같은 일이 사사시 8장 기드온의 일에도 반복되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사기 8: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잘못된 죄는 반복되어 드러나는 것입니다.
죄는 물의 찌꺼지처럼 우리내면속에 잠재되어있습니다. 그러다 때가되고 기회가 되면 그 습관 그대로 반복되어 드러나면서 형상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우리의 자아의 원죄의 뿌리는 은혜로 덮어서 빛을 보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은혜로 덮고 덮고 보혈로 누르고 있어야합니다.

은혜가 떨어지고
믿음이 식어버리면
우리안에서 죄는 발광을 하는 것입니다.

이 싸움은 천국가는 그날 까지 가는 것입니다.
첫째는 내 자신에 속지말고, 둘째는 죄에 속지말아야 합니다.
오직 나도아니고 너도 아니고, 우리 주 예수만되심을 기억하시길 소망합니다.

2.
4. 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5. 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 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6. 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입다는 에브라임 사람들의 자극을 참아내지 못하고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결과 에브라임 사람 42,000이 전쟁으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 당시 첫 번째 인구 조사에서 에브라임 지파의 장정 수는 45,000명이었습니다(민 1:33). 그리고 2차 조사에서는 그보다 줄어든 32,500명이었습니다(민 26:37). 이것에 비추어 본다면 42,000명의 죽음은 대단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다가 기드온처럼 조그만 더 유연한 자세를 가졌다면?
같은 민족의 전쟁과 죽음이라는 비극을 넘어갈수 있었을 것인데 아쉬운 부분이 아닐수 없습니다.

사사기 8:2.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3. 하나님이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으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하니라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

잘못을 저지르는 편의 잘못을 탓하기전에
하나님앞에 바로 서있는 자의 여유와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기분대로 정의라는 이름과 공의라는 이름으로 칼을 휘둘려 댄다면? 세상에 살아남을 자는 아무도 없을 줄 압니다. 그러니 좀 더 참고, 좀 더 기다리고, 좀 더 품을수 있는 마음의 소유가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 기대는
주님이 우리 믿는 자에게 바라는 소망이고 기대임을 믿습니다.

사랑의 아버지!!
은혜로 죄를 덮어 죄가 내 삶을 지배하거나 작동하지 못하도록 하시고, 믿은 자로서 더 큰 아랑과 사랑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13:1-25

1.
2.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이스라엘 마지막 사사인 삼손의 이야기입니다.
사무엘로 이어지는 한나가 그러하였듯이 삼손의 부모님은 수태하지 못한 자들이었습니다. 이는 사사의 시대상을 반영하며, 사사의 시대가 영적 불임의 시대 즉 신앙적 생산을 이루지 못한 죽은 세대임을 선언하는 말씀입니다. 사사의 시대가 그 만큼 영적으로 어둡고 죄악이 관영한 시대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시대 모세를 준비하심같이 사사 시대 블레셋으로부터 민족을 구원해줄 사사인 삼손을 예비하십니다. 예비된 삼손은 나실인입니다. 나실인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철저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하는 자들입니다.

민수기 6장은 나실인이 지켜야할 3가지 금기 사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민수기 6:2.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된 초나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6.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2.
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16.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17.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마노아에게 임한 천사수태고지입니다.
하나님의 사자, 천사는 경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마노아가 천사를 경배하려 하자, 천사는 거절하고 하나님께 제사하고 경배할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는 천사에 대한 많은 기록이 있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움직이는 존재입니다. 그럼으로 인간의 명령이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일하는 존재입니다. 천사는 인간을 돕고 지키며(수호천사), 여러 가지 기적을 보인다고 합니다.

성령의 임하심은 실제적 인간의 인격과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면,
천사의 강림은 환경 물질 기적 보호를 수반하는 일에 관여한다고 합니다.

어찌되었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니,
오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천사의 신비와 기적이 체험되는 은혜가 있길 또한 소망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나실인을 구별하여 살게하신 하나님, 우리가 또한 성도로서 구별되어 살아가길 원합니다. 부정한 것을 멀리하며,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지 않으며, 만지지 말 것으로 몸을 더럽히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보내신 천국천사로 주의 성도를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14:1-20

1.
1.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고
2. 올라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았사오니 이제 그를 맞이하여 내 아내로 삼게 하소서

8. 얼마 후에 삼손이 그 여자를 맞이하려고 다시 가다가 돌이켜 그 사자의 주검을 본즉 사자의 몸에 벌 떼와 꿀이 있는지라
9. 손으로 그 꿀을 떠서 걸어가며 먹고 그의 부모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그것을 드려서 먹게 하였으나 그 꿀을 사자의 몸에서 떠왔다고는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마지막 사사 삼손의 타락입니다.
사사는 하나님의 기대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기름부으시고, 특별히 삼손으로 나실인 삼으신 것은 구별된 삶으로 초청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땅으로 나실인 삼손을 통하여 소망하셨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구별은 커녕,
주신 달란트와 능력으로 죄꾸러기 인생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블레셋 이방인 여인을 마음에 두고
죽은 시체를 멀리하라는 말씀을 어기며
천방지축,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땅을 축복하시고 많은 달란트를 주신 것은?
그 것으로 교회를 세우고 민족을 세우며, 시대의 등불 되라는 뜻이건만
달란트의 부유함이 기득권이 되고, 가진 많은 능력이 권력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교권을 장악하고 마치 교회의 대표자인 모양으로 주님이 아니라,
자기의 소견대로 한국 교회를 좌우하는 망나니 지도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것으로 더욱 주님을 섬기며
나에게 허락된 것으로 더욱 주님을 사랑하시길 소망합니다.
달란트를 찾으실 그 날 주님앞에 떳떳하게 나갈 수 있는 은혜와 복이 있길 소망합니다.

2.
12.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너희에게 수수께끼를 내리니 잔치하는 이레 동안에 너희가 그것을 풀어 내게 말하면 내가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너희에게 주리라
13. 그러나 그것을 능히 내게 말하지 못하면 너희가 내게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줄지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네가 수수께끼를 내면 우리가 그것을 들으리라 하매
14.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사흘이 되도록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였더라

17. 칠 일 동안 그들이 잔치할 때 그의 아내가 그 앞에서 울며 그에게 강요함으로 일곱째 날에는 그가 그의 아내에게 수수께끼를 알려 주매 그의 아내가 그것을 자기 백성들에게 알려 주었더라

삼손이 어떻게 망하게 될지 성경은 미리 복선으로 말씀해 주십니다.
여인으로 인하여 자신의 인생을 망칠 것을 예고하여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삼손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이방인 여인의 품에서 놀아난 결과입니다.

깨어 있은 믿음을 가지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움을 순간 임하거나 닥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미리 경고하시고 말씀하시고 일어날 일에 주의를 주시는 것입니다.

호 5:9. 벌하는 날에 에브라임이 황폐할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반드시 있을 일을 보였노라

세상의 어려움도
교회의 어려움도
개인의 어려움도
이미 예고된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복선을 깨달아 알고 더 큰 심판이 임하기 전에
엎드려 회개하며, 본연의 자리로 돌아오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눈이 뽑히고, 생명이 다하는 순간 후회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안타까운 인생이기에,
지금 이곳에서 확실하게 주님께 쓰임받을수 있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성도는 구별된 이름입니다. 성도로서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어진 달란트와 능력이 주의 제단과 하나님의 나라에 소용이 되게하여 주옵시고, 시대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과 예고를 깨달아 알고 살아가는 축복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시기 15:1-20

1.
1. 얼마 후 밀 거둘 때에 삼손이 염소 새끼를 가지고 그의 아내에게로 찾아 가서 이르되 내가 방에 들어가 내 아내를 보고자 하노라 하니 장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2. 이르되 네가 그를 심히 미워하는 줄 알고 그를 네 친구에게 주었노라 그의 동생이 그보다 더 아름답지 아니하냐 청하노니 너는 그를 대신하여 동생을 아내로 맞이하라 하니
3.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니라 하고
4. 삼손이 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붙들어서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가지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
5. 홰에 불을 붙이고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 밭으로 몰아 들여서 곡식 단과 아직 베지 아니한 곡식과 포도원과 감람나무들을 사른지라

삼손은 블레셋을 제거하기 위한 사사 세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주목하고 볼 것은, 단순히 삼손의 행동을 추적할 것이 아니라. 결과적인 부분 즉 블레셋이 무너지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부인이 삼손의 비밀을 알려주고
장인에게 그의 부인을 빼앗기고
빼앗긴 부인이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고
또 그 부인을 찾으러 가고, 등등의 일은 인간사의 기록일뿐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경륜을 스스로 이뤄가십니다.

그러니 때때로 우리는 숲의 나무가 아니라. 큰 산을 볼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예전에 소시적에 나라를 위해 기도하시는 권사님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금식령이 떨어져서, 박근혜대통령을 위해서 금식하면서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 무엇 때문에 기도하는지? 사실 박근혜가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쳔도 아니고 이해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속으로 비웃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나이가 들고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그 의도와 생각을 이해가 되었습니다.

나라의 운명은 사상과 신념의 싸움입니다. 정치인들이 어차치 모두가 똑 같지만. 어떤 신념과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는가에 따라 그 결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주권자도 들어서 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안에 어떤 사고가 역사하는지? 어떤 의식이 흐르고 있는지? 살펴보고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은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가 우선이며, 하나님의 교회가 우선입니다.
어설픈 정치가 아님을 기억하시고 명심 또 명심하시길 소망합니다.

2.
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16.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것입니다.
결과 블레셋 일 천명을 때려잡는 전과를 올리게 됩니다.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니 삼손의 지질구질한 것을 논할 시간이 없습니다. 일단 처리하시고 후에 삼손의 개인적인 일을 물으시는 것입니다.

나귀 턱 뼈로 일천명이 몰사됩니다.
삼손이 하나님의 손에 들릴 때 기적의 주체가 되고
마른 뻐 조각이 삼손의 손에 들릴 때 능력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답은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무조건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야 합니다.
그래야 기적을 경험하고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것입니다.

자의자행하는 인생으로 이젠 지치셨다면?
주님으로 주인삼으시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능력과 기적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늘나라가 우리 안에서 열려지게 하여 주옵소서. 지협적이 사람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사람으로 개인적인 사람에서 교회의 성도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손에 인생을 맡기오니 기적과 능력의 경험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16:1-31

1.
1. 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2. 가사 사람들에게 삼손이 왔다고 알려지매 그들이 곧 그를 에워싸고 밤새도록 성문에 매복하고 밤새도록 조용히 하며 이르기를 새벽이 되거든 그를 죽이리라 하였더라
3. 삼손이 밤중까지 누워 있다가 그 밤중에 일어나 성 문짝들과 두 문설주와 문빗장을 빼어 가지고 그것을 모두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로 가니라

나실인 삼손은 구별되지 않았습니다.
여자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방인 원수 블레셋 여인에 빠져서 젊은 날을 보내며 헤어 나지 못하였습니다.

죄가 반복이 되면 습관이 됩니다. 습관이 된 죄는 굳은 살처럼 아무런 느낌고 감각도 없어져 버리고 맙니다. 그러니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한 마음, 즉 화인 맞은 마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니 계속된 하나님의 사인을 알아차릴 이유도 까닭도 없이 그저 그렇게 죽을날을 받아 놓은 사람처럼 살아가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면?
죄를 안다면? 자신의 잘못을 안다면?
그렇게 행동할수 있겠습니까?

아는 것이 지혜이고 분별입니다. 주님께 기도하길 부드러운 마음을 허락하셔서 우리로 피할 길을 걸어가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2.
4.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5.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암아 그 큰 힘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능히 그를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천백 개씩을 네게 주리라 하니
6.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되 청하건대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7.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으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8.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을 여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그것으로 삼손을 결박하고
9. 이미 사람을 방 안에 매복시켰으므로 삼손에게 말하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그 줄들을 끊기를 불탄 삼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의 힘의 근원은 알아내지 못하니라

삼손의 마지낙 여인 들리라의 등장으로 삼손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거듭된 하나님의 경고 ‘여인을 믿지말라’는 말씀을 무시하고 여전히 블레셋 여인에 빠져서 결국 자신의 비밀 ‘머리털’을 말해 버림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들리라는 집요하게 삼손의 비밀을 물었으며
결국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은혜가 늘 당연하게 임할줄 알았습니다.
자신의 힘이 자신에게 나오는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 깟 머리털 정도가 나를 지켜 주기나 하는지 의문이 들었을 것입니다.
왜? 항상 모든 위험 가운데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깟 머리털이 아니라 그 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말씀이 힘이 있는 것은?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삼손은 머리털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마치 사사시대 엘리제사장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처럼
예배가 익숙하고, 늘 먹어왔던 제사음식이기에 경건을 잃어 버리고 조심스런 마음을 잃어버린 결과 함부러 하나님의 물건을 취하고 제단에서 악을 범한 죄를 짓게되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심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신앙이 삼손의 머리칼처럼
익숙해 지고 편안해지지 않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앞에서 겸손으로 무장하고 마음으로 경외심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3.
23.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이르되 우리의 신이 우리 원수 삼손을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다 모여 그들의 신 다곤에게 큰 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하고
24. 백성들도 삼손을 보았으므로 이르되 우리의 땅을 망쳐 놓고 우리의 많은 사람을 죽인 원수를 우리의 신이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자기들의 신을 찬양하며
25. 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에 이르되 삼손을 불러다가 우리를 위하여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옥에서 삼손을 불러내매 삼손이 그들을 위하여 재주를 부리니라 그들이 삼손을 두 기둥 사이에 세웠더니
26. 삼손이 자기 손을 붙든 소년에게 이르되 나에게 이 집을 버틴 기둥을 찾아 그것을 의지하게 하라 하니라
27. 그 집에는 남녀가 가득하니 블레셋 모든 방백들도 거기에 있고 지붕에 있는 남녀도 삼천 명 가량이라 다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보더라
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29.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주님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꼭 그렇게 다 잃어버려야 정신을 차리는 것이 사람입니다.
맞아야 아픈 줄 안다면? 어리석고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죽어봐야 심판이 있는 줄 안다면? 당신은 어리석은 삼손입니다.

믿음은 미리 알고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교회
지금 나에게 주어진 가정
지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지키며 소중한 믿음을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이 말씀이 삼손을 통하여 우리게 주시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사랑의 아버지!!
성도가 되었을 때, 성도의 삶을 지키며. 주어진 은혜가 클 때 지켜 남길 수 있는 은혜가 있게하여 주옵소서. 지난간 후에 기회를 원하지 않게 하시며, 지금 이 자리에서 승리를 이루는 지혜로운 주의 자녀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17:1-13
사사의 이야기는 16장으로 끝이 납니다.
이후 17장으로 21장까지는 또 다른 사사 시대의 이야기를 통하여 사사 시대가 얼마나 타락하고 문제가 많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
1.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2.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3.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4. 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5.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성경은 미가의 이야기를 통하여 사사시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먼저, 2절 도덕적 문제입니다. 아들이 어머니의 거액을 훔쳤습니다.
두 번째, 2절 기복적 신앙에 빠져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지도 않으며 무엇이 바름도 알지 못하고 복을 구합니다.
세 번째, 3절 신앙적 문제입니다. 아들로 신상을 만들게 합니다.
네 번째, 5절 제도적 문제입니다. 임으로 제사장을 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6절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으며 자의 자행 신앙에 빠져있었습니다.

총체적인 문제를 성경은 다루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으로 하나님을 믿으면서 세상만도 못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예수를 믿는다 합니다. 오직 복을 구하며, 질책이나 성경의 경책을 듣지 않습니다. 평안과 복을 구하며 안녕과 평화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질서를 부정하며, 평등과 질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교회와 목회자의 권위를 무시합니다. 만인 제사장은 주어진 사명 분야에서의 책무와 책임이지 교회에서의 자신의 권위가 아님을 기억하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아니 계시는 삶은 자신이 언제나 주인입니다. 그러니 선생님 없는 교실처럼 힘센놈이 대장이고 각자가 마음대로 떠들고 행동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사 시대입니다.

2.
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서 거류하였더라
8. 그 사람이 거주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가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류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하는지라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하므로 그 레위인이 들어갔더라
11. 그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주하기를 만족하게 생각했으니 이는 그 청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
12. 미가가 그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매 그 청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있었더라
13.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7절 이하의 말씀에 주복하시길 바랍니다.
베들레헴의 레위인 청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레위인 청년은 베들레헴을 떠나 에브라임 산지로 향하여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때문입니까? 청년 레위인이 먹고 살길이 막연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지파별로 레위인을 배치 배속하여서 그 지파에서 생활을 책임지게 하였습니다. 그러면 레위인은 제사와 말씀교육에 전무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파들이 종교적이 행위를 다 감당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살길이 막연한 레위인 청년은 떠나서는 안되는 자리를 떠나 유리하며 방황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던중에 개인 미가의 집, 제사장으로 고용되었습니다. 집에서 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 주닌 대신 미가의 신당에서 제사장직을 맡게 된 것입니다.

레위인은 개인의 제사장이 될수 가 없습니다.
여기에는 신앙이나 믿음은 모두 부재 되었습니다.
먹고 살것에 신앙을 팔고, 일신의 몸둥아리가 하나님이고 신앙이고 믿음이 되고 만 것입니다.

레위인의 타락입니다.

교회와 목회자가 마지막 보류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무너지고, 목회자가 타락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사사시대와 같은 처지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형식은 있으나 본질은 없고, 교회는 있으나 신앙은 없으며, 말씀은 선포되지만 생명이 없는 시대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 시대를 바라보면서
교회와 목회자와 주의 백성을 위해서 기도하시길 소망합니다.
미혹가운데 넘어지고 타락하는 자는 어쩔수 없지만. 우리가 그 자리에 서지 않도록, 내가 섬기는 교회가 그 자리에 서지 않도록 기도하고 간구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총체적 타락 가운데, 분별의 영을 부어주셔서 나는 우리는 우리 교회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18:1-31

1.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레위 지파 제사장 청년이 미가의 집에 신상을 섬기며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할 때, 단 지파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단지파의 사람은 가나안 땅에 들어온 후에도 아직 거쳐할 땅을 분배받지 못하였습니다. 거처할 땅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미가의 집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레위지파 제사장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2.
7.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주하며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평온하며 안전하니 그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으며 부를 누리며 시돈 사람들과 거리가 멀고 어떤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가서 그들의 형제들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보기에 어떠하더냐 하니
9.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단 지파 다섯 정탐꾼은 라이스라는 지역을 정탐하고 부족함이 없는 것을 보고 그 곳을 점령하기로 작정합니다.

14. 전에 라이스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 다섯 사람이 그 쪽으로 향하여 그 청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그에게 문안하고
16. 단 자손 육백 명은 무기를 지니고 문 입구에 서니라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오매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하니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낫겠느냐 하는지라
20. 그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받아 가지고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니라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미가의 집에 들려서 미가의 신상과 레위 제사장을 탈취하여 자신들을 위해서 제사하며 기도해줄 제사장으로 삼아 버립니다.

단 지파의 사람은 레위 제사장을 유혹하길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보다 아스라엘의 한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낫지않겠느냐?’
이에 그 제사장은 마음으로 기뻐하며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 갔더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중심을 버리게 되면,
세상의 조건이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연봉이 조건이 되고, 환경이 조건이 되고, 숫자가 조건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라고 이 세상적인 조건에서 자유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한번 기도하고, 하나님께 물어 봐야하는 것은 아닌지요?

세상 유혹에 바로 반응하며, 바로 움직이는 가벼움이 삶이 되지 않길 소망합니다.
레위 제사장으로 기대할 것도 소망할 것도 없는 참담한 시대가 바로 사사의 시대입니다.
다시, 교회와 지도자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소망합니다.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교회를 신앙으로 세우며’
‘환경이 아닌 믿음으로 심지를 바로할수 있는’ 지도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3.
21. 그들이 돌이켜서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값진 물건들을 앞세우고 길을 떠나더니
22. 그들이 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때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붙어서
23. 단 자손을 부르는지라 그들이 얼굴을 돌려 미가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일로 이같이 모아 가지고 왔느냐 하니
24. 미가가 이르되 내가 만든 신들과 제사장을 빼앗아 갔으니 이제 내게 오히려 남은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어찌하여 나더러 무슨 일이냐고 하느냐 하는지라
25. 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하지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26. 단 자손이 자기 길을 간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자신의 신상과 제사장을 빼앗긴 미가는 동네 사람을 끌어 모아서 단 지파 군대를 따라갑니다. 아무 말도 없이 자신의 것을 빼앗긴 것이 억울했던 것이겠지요?
그러나 이웃 사람으로 군대를 이길수 없는 것입니다. 단 지파의 군대는 미가와 이웃 주민을 향하여 말하길 ‘우리를 노하게 하지말라. 우리가 너희를 쳐서 너희 생명과 가족을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힘으로 협박하니, 별소득없이 미가는 돌아서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들은 똥무더기의 똥파리 같습니다.
생명도 없는 우상 신상을 얻기 위해서 뺏고 빼앗기는 어리석음은 자들입니다.
먹어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영혼에 어떤 유익도 없는 것을 삼키려 덤비는 자들입니다.
그러니 똥파리입니다.

목적 없는 질주가 이와 같습니다.
방향 없는 삶이 이와 같습니다.
소망없는 시간이 이와 같습니다.
예수없는 인생이 이와 같습니다.

분명한 것을 위하여 달려 가시길 소망합니다. 잡을수 있는 것을 잡으시길 기도합니다. 이것이 믿음이며 신앙입니다. 믿음으로 신앙으로 살아야지, 세상으로 유혹으로 살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긍휼의 은혜가 임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사사 시대를 통하여 타락의 끝을 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사사의 시대가 아닌 믿음의 시대가 되길 원합니다. 각자가 믿음의 중심을 잡게 하시고, 추구할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결단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19:1-10

1.
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거류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하였더니
2.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의 아버지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 동안을 지내매
3. 그의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한 사람과 나귀 두 마리를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뻐하니라

17-18장에서 미가와 레위인 청년이 주제가 되어서 사사 시대의 시대상을 반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연장선에서 19장으로 21장까지 한 사건이 배경이 되어서 이스라엘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고있습니다.

먼저 1절에서 사사시대의 대 전제인 ‘이스라엘의 왕이 없음으로’입니다.
왕의 없음으로 모두가 자기의 소견대로 행한 것입니다. 자기소견대로 행할 때 레위인 제사장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 하였다 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재미있는 시작입니까?
레위인 제사장에게 첩이라니! 시작부터 말도 안되는 시작입니다. 그런데 그 첩이 행음을 하여 소박을 당하고, 또 시간이 흐르자 홧김에 친정으로 내쳤지만 다시 보고싶고 그리워서 데려오기를 결심하여 초가집을 방문하고(레위인은 부정한 여인을 취 할수 없음), 일련의 사건이 참으로 왕이 없음으로 자기의 소견대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육체와 감정에 충실하며, 본능에 충실한 에브람이 레위인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 하나님이 없으면?
무엇으로 우리가 통제를 받으며, 무엇으로 절제할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육체의 사람이 되고, 육의 짐승이 되어, 그저 눈에 보이지 않게 죄짓고 사람을 속이고 자신을 속이며 살아가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없다는 것은, 인류의 불행이며 개인의 불행이며 파멸입니다.
하나님이 계심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수 있으니, 그리고 그 뜻대로 살기 위해서 노력하고 힘쓰니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한 것인지요?

주님이 우리의 구원자 그리스도됨이 감사할 뿐입니다.

2.
4. 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머물게 하매 그가 삼 일 동안 그와 함께 머물며 먹고 마시며 거기서 유숙하다가
5. 넷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의 사위에게 이르되 떡을 조금 먹고 그대의 기력을 돋운 후에 그대의 길을 가라 하니라
7. 그 사람이 일어나서 가고자 하되 그의 장인의 간청으로 거기서 다시 유숙하더니
8. 다섯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이르되 청하노니 그대의 기력을 돋우고 해가 기울도록 머물라 하므로 두 사람이 함께 먹고
10. 그 사람이 다시 밤을 지내고자 하지 아니하여 일어나서 떠나 여부스 맞은편에 이르렀으니 여부스는 곧 예루살렘이라 안장 지운 나귀 두 마리와 첩이 그와 함께 하였더라

레위인 사위는 삼일을 머무르며 장인의 대접을 받고
넷째 날 그리고 다섯째 날이 되어서야 갈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장인의 환대, 늦은 출발’
이 모든 일은 앞으로 레위인에게 닥칠 환란와 어려움의 징조입니다.

그의 장인의 환대는 세상의 환대입니다.
세상이 교회를 환대하고 대접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왜그런가? 그 안에 속셈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속셈은 뻔한 것입니다. 함께 머무르며 타락하고 죄로 물들어 지는 것입니다.

갈곳이 있다면, 지체 없이 자리를 털고 일어나야 합니다.
밤이 오기 전에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일어서야 합니다.
그래야 목적지에 무탈하게 도착할수 있습니다.
‘한 시간만, 하루만’ 늦출수록 목적지는 더욱 멀어지는 것입니다.
걸음을 재촉하여 빨리 주님의 교회로 예배로 나가시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예수를 나의 구주로 삼고, 그의 명령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깨달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신앙으로 재촉하게 하여 나의 달려갈 길을 달려가는 주의 신실한 종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19:11-30

1.
14. 모두 앞으로 나아가더니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가까이 이르러 해가 진지라
15. 기브아에 가서 유숙하려고 그리로 돌아 들어가서 성읍 넓은 거리에 앉아 있으나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하게 하는 자가 없었더라
17. 노인이 눈을 들어 성읍 넓은 거리에 나그네가 있는 것을 본지라 노인이 묻되 그대는 어디로 가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18. 그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에브라임 산지 구석으로 가나이다 나는 그 곳 사람으로서 유다 베들레헴에 갔다가 이제 여호와의 집으로 가는 중인데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는 사람이 없나이다
20. 그 노인이 이르되 그대는 안심하라 그대의 쓸 것은 모두 내가 담당할 것이니 거리에서는 유숙하지 말라 하고
21. 그를 데리고 자기 집에 들어가서 나귀에게 먹이니 그들이 발을 씻고 먹고 마시니라

레위인과 그의 첩은 뒤 늦게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베냐민 지파의 땅 기브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밤이 찾아오고 쉴 곳을 찾았지만 찾지 못하고 광장에 머물려 있을 때, 한 노인의 배려로 인하여 간신히 하룻밤 묵을 숙소를 얻게 되었습니다.

나그네와 손님을 대접하는 것이, 하나님의 법(신 10:19)이 었지만, 냉냉한 사람들은 무관심과 냉대속에서 광장의 나그네를 대접하지 않았습니다.

힘있고 능력있는 자에게서 선한 것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힘없고 연약한 노인에게서 선한 것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가나한 자가 없는 가운데 이웃을 돌아보고 선행을 행한다는 것은 익히 우리가 알고 경험하였습니다.

선행과 사랑은 어떤 외부적인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깊은 곳,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연말 추운 날씨 따듯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가시기실 소망합니다.

2.
22.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와 관계하리라 하니
23. 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이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왔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24. 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너희 눈에 좋은 대로 행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하나
25.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붙잡아 그들에게 밖으로 끌어내매 그들이 그 여자와 관계하였고 밤새도록 그 여자를 능욕하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26. 동틀 때에 여인이 자기의 주인이 있는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밝기까지 거기 엎드러져 있더라

노인의 집에 거하며 쉼고 있던 레위인과 첩에게 청천병력과 같은 일이 닥치게 되었습니다. 동네 불량배갸 처들어와서, 레위인 남자를 내 놓으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우리가 그와 관계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관계는 성적인 의미입니다. 즉 남자로 동성애를 즐기기 위한 관계입니다. 이에 뜻대로 대지 않자, 불량배들은 레위인 첩을 끌어 내어 밤새도록 농락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 여자는 그 일로 인하여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과 클로즈업되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소돔과 고모라땅입니다.

즉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일들이 사사 시대에 일어난 것입니다. 그것도 동족간에 일어난것입니다.
어찌 어둡고 암담한 시대라 말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시대의 타락 징조는?
성적타락입니다. 특별히 동성애는 인류의 반역이며, 하나님을 향한 가장큰 대적입니다.
동성애에 대하여 시대도 동조하고, 교육도 동조하고, 모두가 눈을 감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 용서받지 못할 죄라는 사실입니다.

3.
27. 그의 주인이 일찍이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져 있고 그의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28.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떠나가자 하나 아무 대답이 없는지라 이에 그의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29. 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가지고 자기 첩의 시체를 거두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30. 그것을 보는 자가 다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이 일을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이 일이 계기가 되어서 민족간의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레위인 제사장은 첩의 시체를 12조각 내서 각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보내며 자신이 당한 일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베냐민 지파와 온 이스라엘이 전쟁을 치르게 되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게 됩니다.

패일언하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일어난 비극의 시발점이 어디 있습니까?
레위인 제사장에게서 그 근본문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첩을 부고, 그 것도 음란히 행한 여자를 다시 거두어 들임은 어떤 이유에서도 변명할 수 없는 잘못인 것입니다.

성경 17장으로 21장까지
사사기의 부록, 결론을 기술할 때, 저자는 사사시대의 부패의 한 원인을 레위제사장의 타락에서 찾고 있는 것입니다.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지 못하고 제사장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가르치지 않으며 먹고 사는 일로 떠돌고, 쾌락을 추구하고 살아가는 레위 제사장의 실상을 분명하게 보여줌으로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살아있다면 아직은 희망입니다.
목회자가 살아있다면 아직은 소망이 있습니다.
가정 안에 믿음의 세대 부모세대가 숨쉬고 있다면 아직은 해볼만한 것입니다.

완전히 사라져 암흑의 사사시대가 오기전에 말씀을 통하여 깨닫고 자각하고 반성하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타락한 시대에 등불이 되어 살아가길 원합니다. 선행을 행하여 이웃을 돌아보며 믿음의 제사장이 되어서 민족을 살릴 수 있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20:1-48

1.
1.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2.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10.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 명에 열 명, 천 명에 백 명, 만 명에 천 명을 뽑아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12조각난 레위인 첩의 시신은 온 이스라엘로 보내졌고, 이일로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총회가 소입되었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설명하고 듣게된 이스라엘은 분노하였으며 베냐민 기브아를 징계하기로 결의하게 됩니다.

이 때 미스바에 모인 군사가 40만명이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레위인의 역할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성전으로 민족이 하나되게 하며, 예배하는 길을 열며 죄악된 이스라엘의 백성들을 교훈하며 바른 길을 가게하는 것이 소임입니다. 그런데 민족상잔의 중심과 깨트림의 중심에 오히려 레위인이 있었습니다. 종을 거느닐 정도의 부와, 쾌락을 추구하는 마음은 이미 타락한 마음입니다. 그러니 하나됨을 축구해야할 레위인으로서 부자격 자가 되고 만 것입니다. 이스라엘 고통의 중심에 서고 말았습니다.

2.
12.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두루 다니며 이르기를 너희 중에서 생긴 이 악행이 어찌 됨이냐
13.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들 곧 그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14. 도리어 성읍들로부터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라
15. 그 때에 그 성읍들로부터 나온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빼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 명이요 그 외에 기브아 주민 중 택한 자가 칠백 명인데

베냐민 지파에게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러나 회개와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오히려 26700명의 군사를 조직하여 맞붙어 전쟁을 결의하게 됩니다.

21. 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나

일차 전쟁에서 베냐민이 승리를 가져옵니다.
이스라엘 연합군이 이만 이천명이 죽음을 당합니다.

25. 베냐민도 그 이튿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만 팔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이차 전쟁에서도 베냐민지파가 승리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연합군 만 팔천명이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3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치시매 당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백 명을 죽였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그리고 마지막 삼차전쟁에서
연합군이 베냐민 지파 사람 이만 오천백명을 죽이고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도망가는 베냐민을 추격하여 죽이는 잔혹한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결과 600명의 생존자가 남게되었습니다. 베냐민이 몰살을 당하게 됩니다.

야곱은 그의 아들을 예언할 때
베냐민은 물어 뜯는 이라(창 49:27) 예언한바 있습니다. 그 사나움과 공격적인 성경으로 인하여 결국 스스로 갈기갈기 찢기며 비참하리 만큼 참담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돌이켜 용서를 비는 것은 비겁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용기를 가장한 거짓된 마음이 미련한 것입니다. 그 생명과 그 가족은 누가 책임질 것이며, 누가 명분 없는 싸움으로 죽은 영혼을 위로할수 있겠습니까? 잘못된 편견과 편애는 자신과 한 민족을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축복이며, 지극한 하나님의 사랑이며 은혜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사랑의 아버지!!
주님의 자녀와 성도됨이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본분을 지키며 길을 잃어 버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생과 사의 갈림길에 회개가 있음을 알았으니, 철저하게 머리숙여 주님앞에 낮아지는 삶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21:1-25

1.
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2.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큰 소리로 울며
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4. 이튿날에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거기에 한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
5.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스라엘 온 지파 중에 총회와 함께 하여 여호와 앞에 올라오지 아니한 자가 누구냐 하니 이는 그들이 크게 맹세하기를 미스바에 와서 여호와 앞에 이르지 아니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라 하였음이라

장정 600명만 남겨진 체, 베냐민 지파는 처참하게 파괴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연합군은 전쟁후 다시 미스바에 모여서 통회 자복하며, 이스라엘이 이레게된 일에 대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올려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제사에는 아직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1절 우리 중에 누구든지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를 주지 아니하리라
5절 마스바에 와서 여호와 앞에 이르지 아니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라
아직 살기가 등등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제사하지만 무엇을 위한 제사입니까?
베냐민 지파를 위한 용서화 화해의 제사가 아닌,
자신들의 살생을 정당화하기 위한 제사인 것입니다.

우리의 회개는 늘 이런 식입니다. 나만이 용서받으면 되고, 나만이 정당함을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이나 형편은 온데 간데 없습니다.

이스라엘 연합군들이 참된 제사를 드리고자한다면?
같은 형제인 베냐민 지파와의 참된 화해와 용서가 이뤄져야 하는 것입니다.

2.
6.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쳐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끊어졌도다
7. 그 남은 자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아내를 얻게 하리요 우리가 전에 여호와로 맹세하여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남겨진 600명의 베냐민 지파가 끊어지게 생긴 것입니다.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결의하길 베냐민 지파의 남자에게 그들의 딸을 주지 않기로 결의하였기 때문입니다.

자기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주지 않기로 결의하고 마음아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두 가지 방법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8. 또 이르되 이스라엘 지파 중 미스바에 올라와서 여호와께 이르지 아니한 자가 누구냐 하고 본즉 야베스 길르앗에서는 한 사람도 진영에 이르러 총회에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니
9. 백성을 계수할 때에 야베스 길르앗 주민이 하나도 거기 없음을 보았음이라
10. 회중이 큰 용사 만 이천 명을 그리로 보내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야베스 길르앗 주민과 부녀와 어린 아이를 칼날로 치라
11. 너희가 행할 일은 모든 남자 및 남자와 잔 여자를 진멸하여 바칠 것이니라 하였더라
12. 그들이 야베스 길르앗 주민 중에서 젊은 처녀 사백 명을 얻었으니 이는 아직 남자와 동침한 일이 없어 남자를 알지 못하는 자라 그들을 실로 진영으로 데려오니 이 곳은 가나안 땅이더라

므낫세 지파 길르앗 야베스의 사람들이 총회에 참석하지 않음을 알고, 이스라엘 연합군은 길르앗 야베스를 진멸해 버립니다. 그리고 400명의 여자를 남겨두고 이들로 베냐민 남자로 결혼하여 짝을 이루게 합니다.

20. 베냐민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포도원에 숨어
21. 보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춤을 추러 나오거든 너희는 포도원에서 나와서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하나를 붙들어 가지고 자기의 아내로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나머지 부족한 여자 200명은 실로 축제중에 납치 보쌈을 하여서 결혼할 수 있도록 묵인합니다.

내로남불입니다.
당초에 전쟁이 일어난 것은? 성 범죄에 대한 처벌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연합군이 자신들의 명분에 의해서 민족을 몰살하고 여인들을 납치하여 강제로 결혼시키는 일을 고민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정의도 없고, 기준도 없고, 신앙고 없고 믿음도 없는 시대입니다.

3.
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그래서 사사의 시대를 ‘왕이 없는 시대’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던 시대’라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사의 시대는 어떤 시대입니까?
영적 불임, 열매 없는 시대
거듭된 죄의 반복이 일어난 시대
세워진 사사들이 구별되지 못하였으며
레위인 제사장들의 역할이 상실된 시대 인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못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없으니, 자기가 주인되고 자의 자행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 역시 사사의 시대와 같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나친 인본이 신앙적인 판단을 헤치며
지나친 물질 맘몬이 믿음의 가치를 우선하며
지나친 지정의가, 성경적 지정의를 우선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문제의 해답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야합니다.
이 시대와 민족과 나의 자리를 하나님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때 비로서 우리에게 소망이 있으며 희망이 있습니다.

영적 어둠의 시대
주 예수가 나의 구주가 되는 은혜가 있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사사기를 묵상함으로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으로 교훈하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믿음으로 다시 무장할수 있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