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8:1-36

작성자
정음교회
작성일
2021-07-02 13:20
조회
2799
잠언 8:1-36

1.
1.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2.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서며
3.성문 곁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되
4.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

잠언은 지혜와 음녀의 대결 구도로 되어있습니다. 한 사람 인간을 가운데 두고 서로가 목소리를 높여서 자기로 부를 때, 지혜를 향하는 자는 지혜자가 되고 음녀로 행하는 자는 어리석고 미련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부여된 선택권은 무한한 자유이며 무한한 책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자유의지를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하시지만 인간의 의지에는 개입하지 않으십니다. 스스로 주님을 찾게 하시고, 스스로 회개하게 하시고, 스스로 일어나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만들어졌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조정 당하진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유의지입니다.

10.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11.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따라서 지혜를 구하는 것? 이것은 정음보다 나음이며. 진주를 얻음보다 나음이 있는 은혜와 축복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17.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18.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19.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21.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주를 간절히 찾고 찾을 때 만날 것입니다. 단순히 만나고 헤어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얻을 때 부귀를 얻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를 얻게 될 것입니다. 지혜의 가치는 정금이나 순은보다 더 나은 것입니다.

지혜가 우리를 부를 때 만나는 축복이 있길 소망합니다.

2.
22.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지혜는 태초입니다. 지혜는 시작입니다. 지혜는 근원입니다. 그래서 지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구할 때 지혜가 임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사랑할 때 지혜가 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주의 음성을 들으며, 주의 도를 지키며, 주의 훈계의 법을 버리지 않으며 따를 때 우리에게 주의 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주의 지혜를 얻은 자는 나아가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아버지!!
주님께서 부르실 때 응답하게 하시고, 주의 거룩한 음성을 들어 따르며 지혜를 얻고 생명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